★질 건조증은 여성의 흔한 성 기능 장애 증상★




질 건조증은 음고라고도 한다. 외음이나 질액의 분비가 부족하거나,

거의 분비되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질 건조증은 여성의 흔한 성 기능 장애 증상이다.

여성이 성적으로 흥분하면 여성의 몸에서 나타나는 첫번째 생리반응은

질에서 미끈거리는 윤활액을 분비하는 것이다.

이 윤활액은 효과적인 성적 자극을 받은 후 약 10초에서 30초 가량 지나면 질벽에 나타난다.

마치 더울 때 이마에 땀이 돋아나듯 송글송글 질벽에 맺힌다.

그런데 질 건조증이 있으면 흥분해도 질이 보송보송한 채로 있거나

불충분하게 질액이 분비되어 성교에 지장을 준다.

질 건조증이 있는데 남성 상위 체위로 성교를 하면 여성은 질의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느끼며 간혹 비명을 질러 부부가 동시에 놀라는 경우도 많다.

간혹 남편도 음경이 아파 삽입이 불가능한 때도 있어 원만한 성교가 매우 힘들다.

질 건조증은 성교에만 지장을 주는 것이 아니라 간혹 평소에도 질 속이 건조하여

질이 당기고 화끈거리며 뜨겁게 따끔거리면서 아프고 아랫배까지 당겨지는 통증이 있다.

또 걸을 때 질벽이 마찰되는 아픔이 심해서 다리를 벌리고 엉금엉금 걸어야 한다고까지

호소하는 예도 있다.

따라서 질 건조증 환자가 느끼는 스트레스는 의외로 크다.

질 건조증이 있을 때 성교하기 위하여 질 속에 바셀린 등을 발라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매번 바르기도 힘들고 효과가 없을 때도 많다.

질 건조증이 있는 여성은 한마디로 신체가 건강하지 못한 상태이다.

대개는 성욕도 감퇴되어 있으며 또 성교시의 동통으로 남편을 가능한 한 거부하여

남편이 외도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질 건조증은 폐경기 이후의 50대 이상 부인들에게 잘 나타나지만

신혼 초부터 느끼거나 초산 후에 시작되는 경우도 많아서 빠르게는 20대에 일어나기도 한다.





그렇다면 질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질건조 회복 방법 3가지


1. 전문기관의 검진을 통해 극복한다.
질건조와 같은 폐경기의 신체적 변화에 대해 에스트로겐이 통증을 완화시켜주며
최근에는 약물 복용의 부작용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2. 상호간의 대화를 한다.
신체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정신적인 문제로 인한 것입니다.
성행위에 대한 서로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자신의 반응에 대한 것도 솔직히 얘기합니다.

3.규칙적인 성생활은 질건조를 완화시켜주며 자위행위 역시 이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